[日本語]《日系進出》野村マイクロ、城南に子会社設立

野村マイクロ・サイエンス(神奈川県厚木市)はこのほど、京畿道城南市に同社100%出資の新会社を設立することを発表した。

新会社名は「NAD」で、資本金は5億ウォン(約3,500万円)。主に、超純水製造装置および排水回収装置に関わるシステム開発や、同装備や周辺分野における新商品の開発、企画立案、評価、販売などを行っていく計画だ。今年11月上旬の設立をめどに、現地コンサルティング会社と調整を進めているという。同社が海外に研究開発拠点を設立するのは、今回が初めてという。

同社は、海外での売り上げが66%超という状況を踏まえて、海外の顧客により近い場所で研究開発体制を構築し、顧客から求められる研究課題の解決を図っていく。また、技術力の向上だけでなくコストダウンが重要との立場から、重要顧客の所在する韓国に新会社を設立することで、受注継続や事業拡大を進めていく方針だ。

 同社担当社は、NNAの取材に対して、「具体的な内容はまだ決まっていない」と話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