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올포유, ‘Thank You! 2015’ 경품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한성에프아이가 전개하는 스포츠 캐주얼 올포유에서 2015년 고객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Thank You! 2015’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128일부터 1227일 한 달간 진행되며, 여자들이 선호하는 경품 구성으로 15차순에 걸쳐 2일마다 1명씩 총 15명에게 가족여행상품권, 가전제품, 밍크코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124일부터 전국 올포유 매장에서 20만원 이상구매 시 겨울 필수품 무선전기포트를 증정한다.

 

올포유 마케팅팀 임정식 부장은 경기 불황으로 소비가 위축된 시기에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성에프아이 올포유는 이번 경품이벤트 및 사은행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겨울철 매출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