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엠코르셋㈜, 마릴린먼로 스타일 섹시 언더웨어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세기의 연인으로 사랑 받는 마릴린먼로 스타일 섹시 언더웨어 마릴린먼로 위드 미싱도로시를 출시한다.

 

이번 마릴린먼로 라인은 스타일을 보정하라!’를 콘셉트로 기존의 보정속옷에 대한 촌스러운 이미지를 탈피해, 마릴린먼로처럼 세련된 아름다움과 섹시함을 가진 보정속옷이다.

 

엠코르셋영업본부 김계현 전무는 샤넬 넘버5와 란제리만 침대 위에 남기고 간 20세기 최고의 섹시아이콘 마릴린먼로를 닮은 우아하면서 섹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옆구리 군살을 잡아주고, 가슴을 모아주는 기능적인 바디라인 보정뿐 아니라 몸 자체의 아름다움이 돋보이게 하는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스타일까지 완성해 준다고 강조했다.

 

마릴린먼로 위드 미싱도로시는 불편한 와이어는 제거하고 가슴살과 옆구리 군살을 잡아줄 수 있는 고탄력 파워넷 소재의 시크릿패널을 활용해, 착용은 편안하면서도 탄탄한 보정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볼륨을 더해주는 패드는 탈부착이 가능하며, 패드주머니 부분은 오가닉면을 사용해 위생적이면서 착용감이 더 좋게 디자인됐다.

 

인피니트 그린, 고져스 화이트, 퓨어 베이지, 섹시 레드, 그레이스풀 블랙 총 5가지 컬러의 브라/팬티 세트와 특별한 날을 위한 로맨틱 슬립으로 구성돼 있다. 1222355분 현대홈쇼핑 방송을 통해 단독으로 최초 판매되며, 추후에는 미싱도로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