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르 스타일 고메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의 21층에 있는 르 스타일 레스토랑에서는 1231일까지 르 스타일 고메(Le Style Gourmet)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2월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메인 메뉴와 오가닉 뷔페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메인 요리로는 호텔 쉐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안심 & 토시살 구이, 새우와 구운 야채가 제공되며 허니 감자칩과 버섯샐러드, 허브 마늘 치킨, 찹쌀 두부&시트러스 샐러드 등과 캐서롤 요리, 헝가리 굴라쉬, 감자 그라탕, 세퍼트 파이, 라자냐, 쉐프의 데일리 파스타, 오늘의 피자, 특제 양념장과 굴밥, 각종 디저트류 등의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뷔페에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맥주 무제한 혹은 와인 한잔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어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풍성한 저녁만찬을 즐길 수 있다. 가격 52000.

 

1224일과 25일에는 별도로 호텔 쉐프가 정성껏 준비한 7가지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제공하는 메뉴는 따끈한 식전 빵을 시작으로 구운 마늘을 얹은 단호박 수프, 과일 소스를 얹은 새우와 구운 관자, 레드와인 비네거 드레싱의 리코타 치즈 샐러드, 왕새우구이 & 한우 안심스테이크 혹은 광어구이, 크리스마스 쉬폰 케이크와 계절과일, 커피 혹은 티 가 차례대로 제공된다. 가격 69000.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벤트 기간 내 레스토랑을 방문하신 여성고객에게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이 준비한 귀마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증정한 귀마개를 착용한 후 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에 게시물을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분께는 브런치 식사권(2인권 1)을 제공한다. 레스토랑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