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네파, ‘전지현 알라스카 다운’ 완판 기념 예약구매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알라스카 다운재킷전지현 광고 제품 완판을 기념해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예약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약구매 대상 제품은 전지현이 TV광고 속에서 입고 나와 일명 전지현 패딩이라고 불리는 알라스카 다운재킷 화이트 컬러 제품으로 출시 한 달 만에 완판을 기록한 제품이다. 현재 리오더(재생산)가 진행돼 1218일에 네파 매장 내에 입고될 예정이며, 해당 제품에 대한 예약구매는 매장에서 가능하다.

 

예약구매 시 네파 신제품에 대한 특별 할인 혜택 두 가지를 제공한다. 우선 예약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2016S/S 신상품에 대한 4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2016430일까지 유효하며, 한 쿠폰당 2개 제품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15F/W 부츠 제품 구매 시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전지현 패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알라스카 다운재킷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알라스카 다운재킷 외에도 네파 유틸리티 다운재킷 시리즈에는 크로노스, 카이로스, 페트라 다운재킷 등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니 다른 제품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알라스카 다운재킷은 네파의 이번 겨울 시즌 주력제품인 유틸리티 다운재킷 시리즈의 메인 제품으로 극지방 탐험대 컨셉의 트렌디한 롱기장 디자인으로 제작돼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재킷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