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톰크루즈, 사이언톨로지 교주와 30년 밀월관계?

[KJtimes=이지훈 기자]사이언톨로지교 교주 미스카바지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밀월 관계였다는 의혹이 보도돼 화제다.

 

2(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톰 크루즈와 사이언톨로지교 교주 데이비드 미스카바지의 관계에 대해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사이언톨로지교 보안 책임 출신의 개리 모어헤드와 대변인 마이크 린더의 인터뷰를 통해 톰 크루즈와 사이언톨로지교 교주의 관계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 해밋에 위치한 사이언톨로지교 지역 본부에는 톰 크루즈만을 위한 건물이 다수 존재하며, 그만을 위한 개인 요트와 술집, 도박장 등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미스카바지는 30년간 톰 크루즈의 곁을 지켰다.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즈와의 결혼식에도 참석햇다. 두 사람은 언제나 연락을 주고받는 형제 같은 사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