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 그룹 유키스 일라이가 비밀 결혼을 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유키스 일라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손가락의 반지를 보고 여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다. 우린 함께한지 5년이 됐다. 우린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했고 곧 태어날 아기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내는 임신 3개월이고 난 내년 여름에 아빠가 될 것이다. 결혼식은 빠른 시일 내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라이 소속사 측은 "일라이가 현 배우자와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5년간 교제했다. 배우자는 한때 모델로 활동을 했고 현 프로필상의 나이 역시 잘못 기재됐다"고 밝혔다.
한편 유키스는 2008년 '엔 제너레이션'으로 데뷔한 그룹으로, 일라이는 미국 출신 멤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