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엘레강스, 유러피언 스타일 2015 F/W 러기지 라인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전통의 유러피언 브랜드 엘레강스가 2015 F/W 러기지 라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엘레강스 러기지는 니요타와 로셸 2가지 라인으로 폴리카보네이트 100%의 최고급 재질로 만들어져 견고하고 튼튼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20, 24, 28인치의 3가지 사이즈로 상황에 맞게 선택해 사용 할 수 있으며 여행뿐만 아니라 단기간 해외 출장 시에도 활용 가능하다.

 

니요타 라인은 홀로그램 디자인이 돋보이는 유니크한 러기지로 빛에 따라 보여지는 색상이 달라 한가지의 컬러가 아닌 다양한 컬러를 가지고 있어 매력적이다. 로셸 라인은 내부 구조가 이중지퍼 구조로 되어있어 흐트러짐 없이 내용물을 고정시켜주며 수납공간이 넓어 실용적이다.

 

또한 비행기 바퀴의 디자인을 가방 바퀴에 적용시켰다. 비행기 바퀴와 같은 디자인으로 바퀴가 360도 회전이 가능해 걸림 없이 자유로워 편리하게 이동이 용이하다.

 

엘레강스 측은 연말 연초에 많은 이들이 여행계획을 세우는데 여행지에서는 이동이 많기 때문에 생활 스크래치나 외부 충격에 강한 여행가방을 사용해야 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내구성이 뛰어난 실용적인 제품들로 구성했다. 다양한 라인 출시로 상황에 맞게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엘레강스는 1930년에 설립되어 프랑스의 귀족을 고객으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브랜드로 프랑스 및 유럽 각국에서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였다. 현재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 및 일본, 한국 등 아시아 국가를 포함 세계 45개국 이상에서 고품질, 아름다움, 우아함의 대명사로써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