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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암플러스종신보험…보장은 길게! 보험료는 저렴하게!

 
[kjtimes=최태우 기자] 한화생명이 암 진단 시 보장기간의 제한없이 평생 보장하고 사망원인에 관계없이 보험금을 지급하는 한화생명 암플러스종신보험을 판매 중이다. 시중에 나온 일반 암 관련 보험의 단점을 보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부분의 암보험이 80세에 보장이 종료되거나, 암 보장에만 집중해 사망 시 유족을 위한 보장자산 마련이 어렵다는 단점을 한화생명 암플러스종신보험은 보완한 상품이다.
 
특히 암 진단자금은 특약을 통해, 치료비가 비싼 간··췌장·혈액암 등 특정암 진단 시에는 보험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보장을 현실화 했다. 또한 타 암보험에서는 발병률이 높아 보장에서 제외되곤 했던 유방·전립선·대장암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암플러스종신보험은 보험료 갱신주기를 15년으로 최대화 해 저렴한 보험료로 평생 암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40세 남성이 3만원대의 월 보험료로 최대 3000만원까지 암 진단자금을 수령할 수 있다.
 
또 사망 시 최대 2500만원의 보험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뿐만 아니라, 암 진단 후에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보장은 갱신기간 종료 시까지 동일하게 유지된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 보장 외에도 성인병, 장기간병, 암 입·통원 등 부족한 보장자산을 마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최저보험료가 2만원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이미 종신·CI보험을 가입한 고객도 암 보장을 업그레이드하기에 최적의 상품이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성인 3명중 1명이 암 진단을 받고, 우리나라의 사망원인 1위가 암이라며, "한화생명 암플러스종신보험은 월 3~4만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평생 동안 암과 사망에 대한 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화생명 명품암보험의 최저가입 보험료는 월 2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 15~59세까지다. 주계약(20년납)과 암보장특약, 암보장특약, 특정암보장특약을 1000만원씩(15년 갱신형) 가입 시 월 보험료는 40세 남성 기준 38050, 여성 기준 2904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