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서울 워커힐, W 쿠키 론칭


[KJtimes=유병철 기자] W 서울 워커힐 호텔의 키친 팬트리는 2016년 신년을 맞이하여 W 서울을 상징하는 W 쿠키(W Cookie) 7종을 신규 출시한다.

 

W 쿠키는 베이커 리 W 서울 워커힐 파티쉐의 주도 아래 탄생한 W 서울만의 시그니처 쿠키로 W 스타일의 독창적인 레시피와 W 알파벳 모양을 형상화한 유니크한 디자인 그리고 감각적인 컬러와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촉촉한 식감이 일품인 W 쿠키는 초콜릿, 땅콩, 생강, 커피, 오렌지, 딸기 그리고 바닐라 등 총 7가지 종류로 판매된다.

 

최고급만을 고집하는 W 서울의 페이스트리 & 베이커리팀의 철학을 그대로 반영하여 신선한 과일과 견과류 그리고 스위트 등 최고의 식자재만을 듬뿍 사용하고 다양한 컬러와 토핑의 아이싱을 입혀 남녀노소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각자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새콤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오렌지와 딸기쿠키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선호한다면 땅콩 또는 생강쿠키를 달달함이 끌릴 땐 초콜릿이나 바닐라 쿠키를 추천한다.

 

W 서울 워커힐 호텔의 베이커 리 파티쉐는 “W 쿠키는 W 서울 오픈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그니처 쿠키로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하거나 중요한 이벤트 또는 파티 분위기를 한껏 올려줄 스페셜한 아이템으로 추천한다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W 호텔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개당 1000원이며 8개 이상 구매 시 스페셜 기프트 박스 포장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W 서울 워커힐은 신규 케이크 3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새로 추가된 W 케이크는 마스카포네치즈가 들어간 상큼한 레몬향이 나는 블루베리 치즈케이크와 다크 초콜릿 크림과 호두로 만든 초콜릿 & 호두 타르트 그리고 달콤한 커피크림이 듬뿍 들어간 모카 & 초콜릿 & 바닐라 케이크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