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봄 웨딩 프로모션 ‘입춘대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21일부터 330일까지 새로운 인생의 봄을 맞이하는 신랑 신부를 위한 입춘대길(立春大吉)’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랜드볼룸에서는 신랑, 신부의 화목과 부를 상징하는 골드 빛 웨딩 무대로 기존과는 다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만의 차별화된 웨딩 스타일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소규모 웨딩이 가능한 오키드룸에서는 화이트와 실버톤의 반짝이는 캐피즈를 사용한 무대연출로 보다 은은한 분위기에서 프라이빗한 하우스 웨딩 진행이 가능하다.

 

프로모션 기간에 예식을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런칭을 기념하여 그랜드볼룸과 오키드룸의 웨딩 무대 연출을 무료로 제공한다. 웨딩 무대는 웨딩 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중요한 부분이자 웨딩 진행에 있어 필수적인 부분으로 화려하게 반짝거리는 새로운 무대를 가격적인 혜택과 동시에 가장 처음 진행할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예식 당사자뿐만 아니라 참석하는 하객들까지 두 사람 인생의 봄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제철 식재료로 구성한 입춘대길프로모션 코스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