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브라이덜 샤워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 내에 위치한 레지던스 타입의 그랜드 스위트는 결혼 전 친구들과 여는 마지막파티인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계획하는 예비신부를 위한 브라이덜 샤워 패키지를 20161231일까지 선보인다.

 

그랜드 스위트 4베드룸 1, 호텔 내 플라워 샵 아디엘에서 준비하는 30만원 상당의 풍성한 풍선 데코레이션, 룸 서비스로 제공되는 힐튼 초콜릿 1 박스, 수입 맥주, 멜롯 산티아고 와인, 믹스드 넛츠, 감자 칩, 어니언 칩 등 다양한 파티 음식, 알파인 델리의 케이크 교환권 및 테라스 라운지의 카르멘 멜롯 레드 와인 1병 교환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친구들과 결혼 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파티의 메인이 되는 달콤한 케이크와 와인, 맥주도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준비할 필요가 없으며 기타 파티 음식은 각종 시설이 완비된 주방에서 마음껏 준비할 수 있다. 가격 650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