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어린이 생일 파티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아이스링크 셰블랑에서 어린이 생일 파티 패키지를 출시했다.

 

스케이트와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아이스링크 입장권 및 스케이트 렌탈, 파티 음식과 생일 케이크가 모두 포함됐다.

 

본 패키지는 점심 1130분부터 1430, 저녁 17시부터 22시로 나눠 2부로 운영된다. 점심에는 세미 뷔페 이용과 더불어 테이블로 직접 서브되는 스파게티, 콤비네이션 피자, 불고기 떡볶이, 몽상클레르 생크림 케이크가 제공되고, 저녁에는 한우 토마토 소스 미트 볼, 모짜렐라 보코치니 플래터, 스파게티, 콤비네이션 피자, 불고기 떡볶이, 햄 야채 볶음밥, 양송이를 곁들인 삼겹살 구이, 몽상클레르 디저트 플래터 및 생크림 케이크가 제공된다. 11만원을 추가하면 파티 풍선 데코레이션이 제공된다.

 

201631일까지 매일 운영되며 호텔 투숙객이나 클럽 회원이 아니더라도 일반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가격 1인당 점심 7만원, 저녁 8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