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리마인드 웨딩 페어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8층에 위치한 연회장 튤립&로즈에서는 오는 131일 리마인드 웨딩 관련 업체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리마인드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모피, 보석, 여행, 한복, 드레스, 사진 스튜디오, 미용실, 플라워 업체 등 웨딩과 관련한 다양한 브랜드를 직접 만나보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소규모 웨딩이 트렌드인 요즘 가족과 친인척, 친구들과 모여 사랑하는 남편이나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복한 시간을 꾸밀 수 있도록 돕는 리마인드 웨딩 페어는 웨딩뿐만 아니라 가족들간의 소규모 행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유용하다. 예비 신혼부부 또한 웨딩 페어에 참석하여 웨딩에 필요한 웨딩 드레스부터 신혼 여행지까지 결혼 전반에 걸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사전 예약 없이도 웨딩과 관련한 제품, 이벤트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방문 가능한 리마인드 웨딩 페어에 참석하여 우리 가족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