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기능성 안심팬티 베네러브, 유통망 확대 박차


[KJtimes=유병철 기자] 언더웨어를 연구하는 기업 안앤락컴퍼니의 안심팬티 브랜드 베네러브가 적극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베네러브는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뛰어난 흡수력과 빠른 건조, 냄새분해 기능이 집약된 기능성 언더웨어로 국가통합인증마크 KC마크를 받아 기능과 품질을 검증 받았다. 뿐만 아니라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 온라인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속에서 베네러브는 지난해 12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고급형 시니어타운 더클래식 5003층 메디컬 센터 내 전시장에 입점, 오프라인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번 전시장 입점은 온라인에서의 인기에 힘입은 오프라인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뜻 깊다.

 

이 전시장에는 베네러브의 성별에 따른 전용제품과 슬림, 울트라 라인 등 온라인에서 호평과 검증을 받은 제품들이 구성되어 있다.

 

베네러브 황정애 대표는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이 높다는 점에서 자신감을 얻어 오프라인 영역으로까지 유통망을 확장하게 됐다베네러브가 온라인몰에서 소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오프라인에까지 입점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 또한 최근 다양한 채널에서 제안을 받고 있어 2016년 보다 많은 유통 채널을 통해 베네러브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