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설맞이 부모님을 위한 맞춤 선물 제안, 화장품 및 건강식품이 대세


[KJtimes=유병철 기자] 막 취업에 성공한 김미지(26, 회사원)씨는 코 앞으로 다가온 설날에 부모님께 드릴 선물이 고민이다. 사회에 발을 딛고 처음으로 준비하는 명절 선물이다 보니 한우와 과일 세트 같은 똑같은 선물은 어딘가 성의 없어 보이고 받는 사람도 유쾌하지 않을 터.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특별하고 트렌디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주목해 보자.

 

명절 선물에 대한 트렌드도 조금씩 변화하는데 올해는 부모님을 위한 설 선물로 다양한 뷰티&건강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이다. 실제 나이보다 보여지는 나이가 더 중요하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젊고 건강하게 생활하고자 개인적인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중년 세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 이런 분위기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까지 확대되면서 뷰티 업계에서는 남성을 위한 설 기획 세트를 내놓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여기에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또한 여전히 인기가 좋다.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선물로 부모님께 아름다움과 젊음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 살 더 나이 드는 새해, ‘안티에이징 전문 화장품으로 젊음을 선물하세요!

 

세포과학의 미학과 정수를 담은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리엔케이는 베스트셀러로 구성한 셀 투 셀 2종 세트를 설 선물로 추천한다. 셀 투 셀 라인은 세포 배양액이나 모사체가 아닌 진짜 세포, 리얼 셀을 화장품에 적용해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 특히 여성들이 나이가 들면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겪게 되는데, 셀 투 셀 라인은 보습, 탄력, 윤기, 미백, 주름 개선 등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케어해 나이들지 않는 젊은 피부로 가꿔준다.

최근 남성들의 화장품 구매가 늘어나면서 중년 남성을 위한 설 기획 세트도 선물로 인기다. 리엔케이 옴므 2종 설 기획 세트는 피부 셀 에너지를 활성화시키는 독자성분을 함유해 남성 피부 고민의 근본적인 원인을 케어해주며,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 과도한 유분기나 번들거림 없이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프리미엄 한방 라인으로 선물의 품격을 UP!

 

올곧게 빚은 오리엔탈 발효 한방 브랜드 올빚은 송라 세럼&크림 설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나이가 들면 피부의 힘은 떨어지기 마련. 올빚 송라 라인은 소나무의 송진을 먹고 자라는 소나무 겨우살이로 강력한 생명력이 특징인 송라와 탁월한 면역력과 자가 치유 능력을 지닌 꽃송이버섯을 함유해 피부 본연의 힘을 끌어올려 피부 깊숙이 보습, 영양을 제공해 젊은 피부로 케어해준다.

 

올빚에서 남성들을 위한 기획으로는 윤빛 두피케어 세트를 추천한다. 탈모를 비롯해 민감한 두피로 고생하는 중년 남성들이 많은데 올빚의 윤빛 세트는 실리콘, 파라벤 성분을 배제하고 천연에서 유래한 계면활성제만 사용해 민감한 두피와 모발을 자극 없이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특히 고삼 추출물, 당약 추출물, 창포 추출물, 동백유 등 천연에서 유래한 성분 함유로 두피에 집중적인 활력을 선사한다.

 

새해 소원 1위인 건강챙겨주는 건강식품 인기도 여전

 

매년 새해 소망으로 가장 첫 번째를 꼽는 건강’.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설이 되면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건강기능식품 또한 인기가 높아진다. 그 중에서도 헬시그루 장밸런스 파워는 건강한 장에 살고 있는 유익한 균인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의 기능을 강화 시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는 장내 유익한 균을 증가시키고 유해균을 억제시켜 장의 밸런스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