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디어베리, 내추럴 제주 퍼퓸 핸드크림 3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저자극 뷰티브랜드 디어베리가 코코의 시크릿 레시피 내추럴 제주 퍼퓸 핸드크림 3종을 출시했다.

 

디어베리는 베리 추출물, 식물성 오일 등 천연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선보이는 저자극 화장품 브랜드로 2012년 론칭 이후 일본, 중국, 싱가폴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수지 닮은꼴로 유명세를 얻은 기은세를 모델로 발탁,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디어베리 내추럴 제주 퍼퓸 핸드크림은 싱그러운 제주의 자연 성분이 가득한 제품으로 주름개선 기능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해로운 파라벤, 벤질알코올, 클로네페신은 제거하고 피부 속부터 부드럽게 가꿔줄 천연 쉐어버터를 다량 함유하여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향을 극대화한 디어베리의 퍼퓸 핸드크림은 녹차, 동백꽃, 치자꽃의 3종으로 출시됐으며 각각의 천연 추출물을 함유하여 신선한 향이 오랜 시간 지속된다.

 

디어베리 김득환 사장은 시장 내 다양한 브랜드의 핸드크림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 제품은 기존 디어베리의 코코의 시크릿 레시피캐릭터인 고양이 코코 캐릭터를 패키지에 삽입하여 소비자에게 귀여우면서도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게 기획한 제품이다소비자들의 손 건강을 지키기 위해 화학성분을 가능한 배제하고 천연성분을 더한 건강한 핸드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디어베리 내추럴 제주 퍼퓸 핸드크림 3종은 디어베리 온라인 몰, 롯데면세점몰, 버터샵 홍대점과 코엑스점, 아트박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