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질스튜어트, 뷰티 릴렉스 라인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질스튜어트 뷰티가 오는 2월 중순, 소녀와 같은 순수함과 여성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릴렉스 라인을 출시한다.

 

언제 느껴도 기분 좋은 꽃 향기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 된 질스튜어트 릴렉스 라인은 다양한 종류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꽃 향기가 조화를 이뤄 은은하면서도 매력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는 바디 및 헤어 제품으로 구성됐다.

 

질스튜어트 릴렉스 라인은 백합, 쟈스민 등 화이트 플로럴에 천연 아로마 오일을 믹스하여 릴렉스한 분위기의 아로마틱 화이트 플로럴 부케와 기품 넘치는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로맨틱한 로즈향의 튜베로즈&로즈 2가지로 순수하면서도 깨끗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바디 제품 샤워 젤, 바디 밀크는 풍부한 영양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 시켜 주며, 샴푸, 컨디셔너, 오일 등으로 구성 된 헤어 라인은 극속상의 건조한 머릿결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질스튜어트 관계자는 이번 질스튜어트 릴렉스 라인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사랑스러운 패키지와 언제 느껴도 기분 좋은 향의 릴렉스는 온몸을 감싸는 은은한 잔향이 오래 지속되어 향수 대신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질스튜어트 뷰티는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H몰 등 다양한 온라인 몰을 통해 구입 할 수 있다. 한편, 2005년 첫 선을 보인 질스튜어트 뷰티는 순수하면서도 섹시한 여성의 이미지를 담은 Innocent Sexy를 콘셉트로 사랑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패키지와 높은 품질력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