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부티크 호텔 이태원, 랍스터 테일 파스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부티크 호텔 이태원의 카페 아미가는 런치 뷔페의 메인 메뉴로 랍스터 테일 파스타를 새롭게 선보인다.

 

랍스터 테일 파스타는 로제 소스를 가미한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파스타로 매일 2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카페 아미가 런치 뷔페에서는 지중해식 바지락 스튜, 싱가폴 치킨, 그릭 샐러드, 유자 메로구이 등 약 40여가지의 색다른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뷔페와 함께 메인 메뉴로 랍스터 테일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꽃게 로제소스 스파게티, 토시살 구이 등 총 10종의 메뉴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캐주얼 뷔페를 선보이고 있는 카페 아미가는 2월 한 달 간 런치 뷔페를 정상가의 약 50%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런치 뷔페는 13900, 런치 뷔페 & 메인 메뉴(랍스터 테일 파스타 제외)16900, 런치 뷔페 & 랍스터 테일 파스타는 199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