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요즘 대세녀 최지우, 그녀의 립스틱은?


[KJtimes=유병철 기자] 리엔케이의 뮤즈 최지우가 올 봄 트렌드를 담은 2016 S/S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로맨틱&페미닌이란 콘셉트로 핑크와 라벤더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탄생된 이번 화보에서 최지우는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완벽 연출하며 여성이 지닌 다양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여유 있는 듯 살짝 감은 눈 위에 은은하게 뒤덮은 라벤더 빛의 펄 메이크업과 톤 다운된 립스틱 여기에 새하얀 드레스가 매치되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여성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우아하면서도 페미닌한 룩을 제안한 ‘England Tea Party Look’은 핑크 톤의 아이섀도우와 마치 장미꽃잎으로 물들인 듯 촉촉하고 화사하게 빛나는 립 컬러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화보 속 최지우 메이크업을 완성해준 2016 S/S 메이크업은 핑크, 브라운, 라벤더 등이 조화를 이뤄 우아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여성의 이미지를 연출해주는 셀슈어 컬러 아이섀도우, 톤 다운된 코럴 핑크와 선명한 핑크 빛이 감도는 로즈드레스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이는 셀슈어 컬러 립스틱으로 구성됐다. 특히 셀슈어 컬러 립스틱은 지난 15일 방영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의 최지우의 립스틱으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리엔케이는 이번 화보 공개와 함께 2016 S/S 메이크업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리엔케이 홈페이지에서 224일까지 진행되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지우 주연 영화 좋아해줘예매권을 증정한다. 영화 좋아해줘는 대책없이 '좋아요'를 누르다 진짜 좋아져 버린 각기 다른 세 커플의 로맨스에 관한 내용으로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