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네파, 봄철 야외활동에 적합한 ‘스테디셀러 방수재킷’ 2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봄철 야외활동에 적합한 실용적인 기능성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 제품인 방수재킷 2종을 2016년형 신상품으로 출시했다.

 

2011년부터 출시돼 네파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잡은 패스파인더바알방수재킷은 심플한 디자인과 봄에 어울리는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실용적인 방수와 투습 기능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변덕스러운 날씨의 봄철 산행이나 나들이 시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패스파인더 익스트림 2L 방수재킷은 방수 기능과 더불어 컬러풀한 색감으로 봄 시즌 다양한 아웃도어활동에서 스타일을 화사하게 살릴 수 있는 제품이다. 2L(레이어) 방수 원단과 방수 지퍼를 사용해 생활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안감에 쿨맥스 소재를 사용해 체온 상승 시 청량감을 줘 다양한 환경에서도 쾌적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화려한 색감에 톤온톤 3도 배색으로 봄철에 입기 좋다. 색상은 남성용은 화이트, 레드, 라임, 네이비, 포세이돈 블루 5가지, 여성용은 화이트, 옐로, 레드, 네이비 4가지로 나왔다.

 

바알 2.5L 방수재킷은 심플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실용적인 가격이 특징인 방수재킷이다. 방수와 투습 기능이 좋은 2.5L 방수소재를 사용했으며, 땀이 차기 쉬운 겨드랑이 부분에 메쉬 아일렛(구멍)을 사용해 통풍기능을 강화했다. 전체적으로 솔리드 컬러에 지퍼 컬러로 포인트를 줘서 심플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색상은 남성용은 화이트, 블랙, 골드머스타드, 네이비, 청록색 5가지, 여성용은 화이트, 옐로, 핫핑크, 네이비 4가지로 구성됐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봄 시즌을 맞아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컬러는 물론 방수와 투습 기능으로 날씨 변동이 심한 봄철에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용적인 방수재킷이다실용적인 기능성에 합리적인 가격이 돋보이는 네파의 방수재킷인 패스파인더와 바알과 함께 올 봄 자유로운 야외활동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