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맛의 고장 남도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1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인 브래서리에서는 전국적으로 한식을 대표하는 맛의 고장을 찾아 현지의 풍부한 재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팔도 미각여행 맛의 고장 남도 프로모션을 오는 4월말까지 선보인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팔도 미각여행 프로모션은 로컬푸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서 그 첫 번째 여행지로는 한식을 대표하는 맛의 고장 남도 지역이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등 남도지역에서 직접 구한 식재료와 각 지방 음식에 맞는 레시피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선보이는 메뉴로는 신선한 재료를 활용하여 만들어 그 향이 더욱 돋보이는 멍게밥과 기름기가 적은 우둔살로 만든 진주식 육전, 광주 5미중의 하나이자 효도갈비로 유명한 광주 송정식 떡갈비, 풍부한 해산물의 맛과 다양한 원기회복 재료가 어우러진 해산물 보양스프, 완도 청정지역에서 자란 전복으로 만든 완도 전복장 등 남도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메뉴을 선보인다.

 

또한 천연 해독제로 불리우는 미나리로 만든 미나리 차돌박이 샐러드와 섬진강 주변에서는 갱조개로 불리우는 제첩으로 만든 하동식 제첩국, 추운 겨울철에 가장 맛있는 벌교식 꼬막무침 등 총 20여종의 남도 지역 대표 메뉴 및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브래서리 뷔페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가격 점심 주중 71000, 주말 77000, 저녁 주중 주말 83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