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国製鋼、15年目には一様に隣人愛の実践'雪道'

説控えて事業場の恵まれない隣人を助けるの歩み

東国製鋼グループ傘下の松原文化財団が今年で15年目の旧正月を控え、地域の事業所近隣の恵まれない隣人を助けるに出た

東国製鋼は10日、仁川(インチョン)皮切りに、浦項12日唐津17日釜山(プサン)20日)で、185人の恵まれない高齢者低所得者の隣人招待し、4625万ウォン生活支援金提供すると発表した

9日には東国製鋼、仁川江蘇地域恵まれない高齢者80人を招待して食事を一緒にして2000万ウォン生活支援金やクリスマスプレゼントを渡した。

一方、松原文化財団は、ジャンサンテ東国製鋼会長"企業の成長母胎となった地域に恩返しする"という意志に基づいて、1996年に設立された。

財団は、1998年から本格的な活動を始め、助け合い理工系奨学事業メセナなど、これまでに70億ウォン規模社会貢献活動を繰り広げ、現在チャンセジュ会長まで東国製鋼側から340余億ウォン出演した。 <KJtimes=イジフン記者>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