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클리오, 공효진 ‘앰플 쿠션’ CF 공개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공효진의 파격적인 TV CF 영상이 연일 화제다.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CLIO)가 공개한 이번 광고에서 공효진은 완벽한 비율의 슬림한 바디와 은은한 광채피부로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공효진. 말랐다.”는 광고 속 대사와 함께 무결점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녀는 나는 안말랐다고 당당하게 선언하며 24시간 마르지 않는 촉촉한 피부를 뽐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광고 속 공효진의 빛나는 피부를 완성한 제품은 클리오의 신제품 킬커버 리퀴드 파운웨어 앰플 쿠션으로, 52% 수분 앰플로 24시간 마르지 않는 수분광 피부를 연출하는 제품이다. 더블 실크 앰플 성분이 잔주름은 감쪽 같이 감춰주고 얼굴의 윤곽을 살려 우아한 광채 피부로 만들어준다.

 

클리오 관계자는 공효진의 CF 영상이 공개되면서 마른 듯 마르지 않은 그녀만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광고 컨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그녀처럼 하루 종일 마르지 않는 광채피부를 갖고 싶다면 클리오 앰플 쿠션으로 손쉽게 연출해 볼 것이라고 제안했다.

 

공효진의 프로페셔널한 매력이 돋보이는 클리오의 앰플 쿠션광고는 지상파·케이블 TV와 전국의 주요 영화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