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원더브라, 운동하는 여자를 위한 원더브라 스포츠 론칭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전개하는 원더브라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신규 라인 원더브라 스포츠를 론칭한다.

 

원더브라 스포츠는 최근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애슬레저(Athleisure, 애슬레틱과 레저의 합성어) 붐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일명 운동하는 여자들을 타깃해 기획된 라인이다. 원더브라만의 고유 기능인 볼륨업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활동성과 편안함을 더해 기존 스포츠 브라와 차별화된 언더웨어를 선보인다.

 

엠코르셋김계현 부사장은 애슬레져 붐과 함께 운동시 편안하면서도 몸매를 예쁘게 연출해주는 이너웨어에 대한 여성들의 니즈도 커져 애슬레져 이너웨어 시장은 더 크게 성장 할 것이다대부분의 스포츠 브라들이 활동성만 강조해 제대로 가슴을 모아주지 않아 운동할 때 아름다운 볼륨과 바디라인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많은 여성들에게 원더브라 스포츠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원더브라 스포츠 브라는 노와이어의 편안함은 유지하면서 도톰하고 자연스러운 젤패드로 볼륨은 확실하게 잡아주면서, 컵 안감까지 에어로쿨 원단을 사용해 땀을 빨리 흡수하고 건조시켜 쾌적한 착용감도 유지된다. 또 브라 컵과 앞판은 봉제선이 드러나지 않고, 팬티도 뒷판에 햄원단을 사용해 타이트한 운동복을 입을 때에도 매끈한 실루엣을 완성해 준다.

 

차별화된 스포츠 브라를 선보이는 원더브라 스포츠 라인은 전국 64개 원더브라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