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마이 리프레쉬 타임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28층에 위치한 아쿠아리스 스파에서는 오는 331일까지 마사지와 식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마이 리프레쉬 타임 패키지를 선보인다.

 

식물성 추출물로 이루어진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에이션트 레미디스 리추얼’, 다리와 허리, 목과 어깨 및 눈 주위의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젯 레그 리바이버’, 섬세한 테크닉으로 등과 목, 어깨 근육을 풀어주고 몸의 라인을 잡아주는 딥 티슈 릴리즈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해 통증을 유발하는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림프 순환을 개선시켜주는 스웨디쉬트리트먼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호텔 4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 다양한 메뉴와 라이브 코너에서 바로 준비되는 파스타, 초밥, 스테이크, 아기자기한 디저트로 가득한 뷔페 식사를 맛볼 수 있어 입과 몸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가격 1인기준 156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