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베네러브, 신제품 유린디펜스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기능성 언더웨어를 연구하는 기업 안앤락컴퍼니의 안심팬티 브랜드 베네러브가 신제품 유린디펜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유린디펜스는 베네러브의 기술력을 백분 담아낸 제품으로 흡수용랑 100cc150cc2종으로 구성됐다. 흡수용량 150cc의 경우 국내 기능성 언더웨어 중 최대용량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소취원사를 이용해 소취원단을 편직, 기존 제품보다 더욱 강력한 소취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흡수패드 내외부의 이중방수처리로 흡수된 이후에 다시 새어나오지 않고 패드 가운데 부분은 박음질을 하지 않아 균일한 흡수가 가능하다. 패드 외의 부분에는 신축성 좋은 순면100% 후라이스 원단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도 장시간 불편 없이 착용할 수 있고 세탁을 하더라도 뒤틀림과 틀어짐이 없는 것 역시 이 제품의 특징이다.

 

베네러브 황정애 대표는 유린디펜스는 베네러브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한번에 보여주는 제품이다앞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능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베네러브는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브랜드로 뛰어난 흡수력과 빠른 건조, 냄새분해 기능이 집약된 기능성 언더웨어이며 국가통합인증마크 KC마크를 받아 기능과 품질을 검증 받았다. 뿐만 아니라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 온라인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