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올빚, 제주 신라면세점에 첫 오프라인 매장 그랜드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코웨이 코스메틱의 올곧게 빚은 오리엔탈 발효한방 브랜드 올빚이 지난 32일 제주 신라면세점에 입점했다.

 

기존에 AK, 롯데 인터넷 면세점 등 백화점 및 면세점 온라인 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올빚을 이젠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올빚은 첫 오프라인 매장인 제주 신라 면세점에서 올빚의 베스트셀러인 생기 원액 에센스를 비롯해 프리미엄 라인인 송라, 헤어 라인 윤빛 등을 선보이며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은 올빚 생기 원액 에센스의 탄생지인 제주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생기 원액 에센스의 주성분인 황칠나무수액은 제주 청정지역에서만 자라는 귀한 한국 고유 수종의 성분이기 때문.

 

올빚은 이번 제주 신라면세점 입점을 기념하며 제주 면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생기 원액 에센스 기획세트를 출시한다. 생기원액 에센스 주성분인 황칠나무수액의 원산지인 제주도에서만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획세트로 생기 원액 에센스를 비롯해 생기 원액 에센스 페이셜 코튼, 생기 스킨, 생기 립 글로우 총 4종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획세트 출시와 더불어 모든 구매 고객에게 생기 원액 에센스 마스크를 증정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올빚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코웨이 코스메틱 사업부 윤규선 본부장은 뛰어난 제품력으로 온라인 상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올빚의 첫 오프라인 매장으로 제주 신라 면세점에 입점했다. 앞으로도 올빚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유통망을 늘려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