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로맨틱 블로썸 웨딩 페어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오는 330일 신부를 빛내줄 다양한 디자인의 드레스와 웨딩 페어에 참석한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하는 쉐라톤 로맨틱 블로썸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최대 500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6층에 위치한 그랜드 볼룸에서 오후 730분부터 진행되는 쉐라톤 로맨틱 블로썸 웨딩 페어는 설레는 봄의 기운을 담아 화사한 벚꽃과 캔들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봄의 감성을 담은 웨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웨딩 페어에서는 드레스 쇼와 더불어 일정 기간 내에 웨딩을 확정 짓는 고객에 한하여 웨딩 메뉴와 음료 할인, 결혼 전 가까운 친구들에게 청접장을 건네며 함께 결혼을 축하할 수 있는 청접장 파티를 열 수 있도록 호텔에서 청첩장 파티를 제공한다. 성인10명 기준으로 와인 2병과 와인과 어울리는 카나페가 제공되어 결혼 전 소중한 지인들과 함께 더욱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특전으로 가득한 웨딩 페어에서는 실제 예식에 서빙되는 코스 요리도 함께 제공되어 결혼식에 참석해주신 감사한 분들에게 대접할 식사를 미리 맛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