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공식블로그 대학생 기자단 2기 모집

[kjtimes=최태우 기자] MG새마을금고가 2016년도 블로기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기로 활동할 MG새마을금고 대학생 기자단은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은 4~12월까지 총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팀프로젝트 및 개인별 취재활동을 통한 새마을금고 소식 및 금융정보와 관련된 각종 콘텐츠 작성과 오프라인 홍보 미션을 병행해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에게는 매월 활동비와 홍보용품을 지원하며 연말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팀과 우수기자에게는 포상도 실사할 예정이다.
 
MG새마을금고 기자든은 수도권 소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를 원하는 자는 MG새마을금고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kfcc_no1/220647914183)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rjavkd@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달 320일까지 마감이며 25일 면접 전형을 거쳐 29일 최종 합격자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발대식은 41일 개최예정이다.
 
지난해 1월 처음 오픈해 다양하고 유익한 컨텐츠 제작과 각종 흥미로운 이벤트 실시를 실시하고 있는 MG새마을금고 공식 블로그 미소머금고는 올해 3월 현재 총 224만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