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은 오는 3월 29일 오후 1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A3에 위치한 그랜드 볼룸에서 ‘뉘블랑쉬(Nuit Blanche, 백야)’를 테마로 한 웨딩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뉘블랑쉬’는 해외의 백야 페스티벌에서 영감을 얻어 웨딩에서 가장 선호하는 컬러인 흰색을 린넨과 꽃 장식 등에 새롭게 접목 시키는 방법을 제안하고, 실제 웨딩을 더욱 웅장하게 표현해줄 프로젝션 맵핑 기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은 건물이나 물체 표면에 영상을 투사해 실제로 존재하는 것 같은 가상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샹들리에, 창틀, 벽면, 오브제 등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새로운 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웨딩페어 당일 오후 1시부터 2시, 6시에서 7시까지의 리셉션 시간에는 A3에 위치한 설악룸에 독일 명품 차 로네펠트에서 티하우스를 운영하며 모델들이 특별한 퍼포먼스를 진행 한다. 리셉션 이후 본 행사에서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하이엔드 웨딩드레스 브랜드 엘리자베스 럭스(ELISABETH LUX)에서 올 해의 트렌드를 런웨이에서 선보이는 시간을 갖는다.
‘뉘블랑쉬’ 웨딩페어에는 웨딩 업계 관계자 및 예식을 앞둔 예비 부부 등이 1부, 2부에 각 310명씩 참석할 예정이다. 리츠칼튼 서울은 참석자를 위해 1부에서는 리셉션 시간 동안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오르되브르(Hors d‘oeuvre)를 준비하고, 2부에서는 지중해식 라타투이와 킹크랩 팀발, 치킨 앤 베지터블 차우더, 안심 스테이크, 바질 케이크 등 2016년 웨딩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코스 메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