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도다리 특선코스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에 위치한 일식 전문 레스토랑 하코네에서는 봄철에 새살이 올라 영양적으로 우수한 도다리와 제철 생선을 함께 맛 볼 수 있는 도다리 특선코스 메뉴를 424일까지 선보인다.

 

구성 메뉴로는 입맛을 돋우기 위한 샐러드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참치, 농어, 도미로 구성된 싱싱한 생선회와 담백한 생선구이, 그리고 고소한 새우와 채소 튀김, 메인 요리로 바다의 진미를 우려낸 도다리 성게알 미역국이 제공되며 마지막으로 상큼한 디저트까지 총 6가지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코스요리 외에도 메인 요리만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도다리 쑥국과 도다리 성게알 미역국의 2가지 단품도 준비되어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