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플로르드망, 글로시박스 황민영 에디터와 함께한 뷰티 클래스


[KJtimes=유병철 기자] 소망화장품의 로맨틱 자연주의 브랜드 플로르드망이 지난 317일 목요일, 글로시박스와 함께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고져스 키친 앤 팝에서 블랙 원샷 클렌징 오일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뷰티클래스는 글로시데이즈 파워블로거 10명을 대상으로, 클렌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블랙 원샷 클렌징 오일 제품 스토리 및 블랙 원샷 컨셉을 오감으로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뷰티 클래스에서는 겟잇뷰티 MC로 활약하고 있는 황민영 기자가 직접 브랜드를 소개하고 블랙 원샷 클렌징 오일 제품 시연 등을 통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설명해줌으로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간단한 퀴즈를 풀어 선물을 주는 이벤트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플로르드망의 브랜드 관계자는 블랙 원샷 클렌징 오일 뷰티 클래스는 브랜드의 철학과 제품 스토리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플로르드망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