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페리페라, 페리스 잉크 더 벨벳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peripera)가 인형 비주얼 김소현의 립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신제품 페리스 잉크 더 벨벳을 출시한다.

 

보송보송한 텍스쳐에 강력한 발색력을 더한 페리스 잉크 더 벨벳은 우수한 지속력으로 각질 부각 없이 예쁘고 진한 컬러를 오랜 시간 동안 유지시켜 하루 종일 수정 메이크업 할 필요 없는 립 타투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마린콜라겐, 히알루론산, 유기농호호바오일이 함유되어 보송한 텍스처이지만 풍부한 보습력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특히 뛰어난 보습 성분이 피그먼트를 꽉 잡아주어 쨍쨍한 컬러를 지속 시키고, 올리브오일, 아르니카추출물이 각질 케어 및 입술 결을 정돈해 보들보들한 아기 입술로 완성해준다.

 

페리스 잉크 더 벨벳은 개인의 피부톤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다. 재미있는 제품 네이밍이 특징인 페리페라는 쨍한 체리레드 컬러의 1호 품절대란을 비롯해 2호 심쿵유발, 3호 잉크러쉬, 4호 감탄연발, 5호 잉크튜드 등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