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레상스 서울 호텔, 체리 블로썸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벨레상스 서울 호텔은 오는 326일부터 417일까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도심 속 벚꽃 축제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체리 블로썸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랑하는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체리 블로썸 패키지 I은 디럭스 룸 1, 3만원 추가 시 카페 엘리제 2인 조식 제공, 더 베이커리 콤보 세트 2인 제공, 얼리 체크인 2, 남산 샌딩 셔틀 버스 운행, 트레비 라운지 체리 블로썸 칵테일 2잔이 포함된다.

 

온가족이 함께 봄나들이를 즐기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리 블로썸 패키지 II는 디럭스 룸 1, 카페 엘리제 2인 조식 무료 제공, 체리 블로썸 칵테일 2, 얼리 체크인 2, 남산 샌딩 무료 셔틀 운행, 더 베이커리 피크닉 세트 2인이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오는 76일 벨레상스 서울 호텔의 28주년을 기념해 체리 블로썸 패키지를 28번 째 예약해 주시는 분에게 N서울타워(남산타워) 내 엔그릴, 한쿡, 더 플레이스 다이닝 레스토랑 이외에 골드 클래스, 빕스, 차이나팩토리, 더 스테이크 하우스, 몽중헌 등 CJ 계열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한 10만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기본 공통 혜택으로 유리돔 자연채광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 벨레상스 피트니스센터 및 사우나 2인 무료 이용을 포함하여 다양한 고객층을 배려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