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25일 경남 김해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김해시, 김해고용센터, 신세계, 이마트가 김해문화체육관에서 함께 개최한 '신세계&이마트 채용박람회'에는 일자리를 찾는 지역 청년 등 8천여명이 몰렸다.
박람회에는 백화점ㆍ이마트ㆍ협력사 등 40여 개사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서류 심사와 상담 등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무지원, 서비스, 계산원, 고객서비스 분야 등 모두 1천670명을 뽑기로 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와 신세계가 시민을 우선 채용하고 협약했다.
김해에는 오는 6월 시내 6만7천256㎡ 터에 신세계백화점(건물면적 1만6천㎡)과 이마트 김해점(건물면적 4만㎡)이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