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 브런치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매주 주말에 투숙하는 고객들에 한해 호텔을 대표하는 로맨틱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Table 34에서 도심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주말 프렌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오 브런치 패키지를 오는 1126일까지 선보인다.

 

캐비어, 송로버섯, 푸아그라 등의 세계 3대 진미부터, 아귀, 농어, 오리 가슴살 등 다른 곳에서 쉽게 맛볼 수 없었던 프랑스 스타일의 음식들이 제공된다.

 

매주 새로운 3가지 코스 메뉴를 셰프가 직접 테이블까지 서빙해 주며 음식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함께 들을 수 있다. 특히 매주 다른 구성의 메인 코스 외에도 20여 가지의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뷔페 스타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번 패키지의 혜택으로는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의 편안한 하룻밤은 물론, 샴페인 2잔과 함께 Table 34를 대표하는 셰프들이 직접 구성한 브런치 2인 코스 메뉴와 사우나를 제외한 호텔 내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서비스 무료 혜택 및 여유로운 브런치 이용을 위한 오후 4시까지 체크 아웃시간 연장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 밖에도 패키지 고객이 클럽 층에서 투숙 시, 클럽 라운지 조식과 간단한 식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라운지 혜택이 무료로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