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원더브라, 공식 브랜드몰 원더브라몰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전개하는 원더브라가 공식 브랜드몰 원더브라몰을 오픈한다.

 

44일 첫 선을 보이는 원더브라몰은 탁월한 볼륨업 기능으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원더브라 마니아들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만들어졌다. 가장 다양한 원더브라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는 유통채널이 홈쇼핑으로 방송을 놓치면 제품을 다시 구매하기가 쉽지 않아 다시 판매를 요청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그래서 홈쇼핑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오픈몰 등 다수의 채널에서 선보였던 많은 라인업 제품들을 원더브라몰에서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패션을 소비하는 시대흐름에 발맞춰 국내 소비자들이 원하는 원더브라 최신제품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유통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엠코르셋김진국 사업부장은 원더브라몰은 글로벌 브랜드 원더브라가 국내 고객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웹사이트라며 이번 공식 온라인몰 오픈을 통해 고객과 직접소통 할 수 있게 된 만큼 더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원더브라몰만의 특별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더브라는 공식 온라인몰 오픈을 기념해 원더브라몰 한정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부터 이틀 간 신규회원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선착순 1만명에게 원더브라 정품 팬티를 증정하며, 4월 한 달 간 50% 세일부터 브라/팬티 세트 추가증정까지 다양한 한정 프로모션이 지속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본인 SNS에 원더브라몰 배너를 업로드하는 소비자에게는 원더브라 미란다커 에디션 패키지 세트를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소문내기 이벤트, 한 번만 구매해도 블랙등급으로 회원등급 승급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원더브라는 세계에서 3초에 하나씩 팔리는 제품으로 유명한 푸쉬업 브라의 대명사로 지난 2008년 국내 런칭 이후 지난 3월까지 8년간 국내 누적판매량이 2150만개를 돌파할 정도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