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여름 웨딩 프로모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오는 71일부터 831일까지 예식을 진행하는 스마트한 예비부부를 위해 여름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양한 혜택 및 할인이 제공되는 품격 있는 호텔 웨딩과 하와이 힐튼으로 허니문을 떠날 수 있는 행운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스마트한 예비부부들의 눈길을 끈다.

 

20167~8월 예식 진행 고객 중 한 커플을 추첨하여 하와이 빅 아일랜드 소재의 킹스 랜드 바이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4박 숙박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520일까지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하며 당첨자는 530일에 그랜드 힐튼 서울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및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여름 웨딩 프로모션에는 식사 및 음료 10% 할인, 무대 연출 50% 할인, 휘장 데코레이션 무료 제공, 6인 시식 무료 제공, 호텔 셔틀버스 무료 운행 제공, 그랜드 스위트의 브라이덜 샤워 패키지 1박 무료 혜택이 포함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