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클리오, 킬 커버 스탬핑 파운데이션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랙티컬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가 아티스트가 터치한 듯한 밀착 피부를 완성하는 킬 커버 스탬핑 파운데이션을 출시한다.

 

도장 찍듯 가볍게 터치하는 클리오 킬 커버 스탬핑 파운데이션은 완벽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는 아티스트의 노하우를 담은 신개념 파운데이션으로, 손 등에서 수 백번 두드려 베이스의 밀착력을 높이는 과정을 넷으로 구현한 패키지가 인상적인 제품이다. 2중 설계된 아티스트 핸드 넷이 고점도의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끌어올리고 3000개의 홀에서 고르게 토출시켜 손등에 수백 번 두드린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제품과 함께 구성된 도장 모양의 스탬핑 스펀지는 일정한 압력으로 파운데이션을 고르게 밀착시키고,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얇고 균일한 피부톤을 연출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그립감이 뛰어나며 스펀지의 굴곡진 부분을 활용하면 눈가, 입매 등 손이 닿기 어려운 부분까지 섬세한 터치가 가능하다.

 

피부 온도가 31이상 올라가면 급속한 열노화, 광노화가 진행되기 쉬운데, 킬 커버 스탬핑 파운데이션은 도포 시 에어 버블이 터지며 피부 속 깊숙이 모이스처 캡슐을 침투시켜 즉각적으로 피부 온도를 5낮추는 쿨링 모이스처 효과까지 부여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