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서울 워커힐, 신개념 럭셔리 뷔페 세이산 론칭


[KJtimes=유병철 기자] W 서울 워커힐 호텔의 일식 레스토랑 나무 (Namu)에서는 신개념 럭셔리 뷔페 서비스인 세이산(SEISAN)415일 신규 론칭한다.

 

세이산은 줄을 서서 음식을 담아오는 기존 뷔페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객들이 테이블에서 우아하고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디자인된 신개념 뷔페다. 다양하게 구성된 고품격 일식 요리들을 테이블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나무 탤런트들의 정성스런 서비스가 더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크게 샐러드 플레이트, 덴푸라 라이브 스테이션, 데판 스테이션, 라이브 스테이션 그리고 디저트 스테이션으로 나뉘며 나무 최고의 일식 쉐프들이 선사하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메뉴가 소개된다.

 

메인인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신선한 재료로 준비된 제철 사시미와 스시 메뉴들과 함께 육류, 생선, 야채들이 어우러진 꼬치요리가 데판 스테이션에서는 새우와 가리비 그리고 육류와 채소 등을 일본식 스타일로 볶아내는 데판야끼 요리를 선보인다. 메인 메뉴들은 모두 테이블로 직접 서빙되며 준비된 메뉴판을 보고 원하는 메뉴들을 원하는 만큼 주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취향대로 골라 담을 수 있는 특별 스테이션이 더해져 뷔페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특별 스테이션은 덴푸라 요리가 제공되는 덴푸라 라이브 스테이션과 다채로운 일본식 샐러드 요리가 준비된 샐러드 플레이트, W 스타일의 디저트가 준비된 디저트 스테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세이산 이용 고객에게는 일본산 생맥주 1잔이 함께 제공된다.

 

W 서울 워커힐 나무의 신개념 럭셔리 뷔페 세이산은 매주 금요일 저녁 나무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