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베트남@피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4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 베트남의 아름다운 해안 휴양도시 나트랑에 위치한 쉐라톤 나트랑 호텔&스파에서 2인의 베트남 게스트 셰프를 초청하여 다양한 베트남 음식을 선보이는 베트남@피스트 프로모션을 오는 422일부터 55일까지 진행한다.

 

이미 베트남을 대표하는 메뉴로 한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쌀국수 메뉴 외에도 베트남 특유의 향신료와 해산물, 채소 등이 어우러진 메뉴를 선보인다.

 

현지 베트남 음식으로 쉐라톤 나트랑 호텔&스파를 찾는 많은 고객의 식사를 책임져 온 게스트 셰프는 달콤새콤한 맛을 자랑하는 열대 과일 타마린을 이용한 타마린 소스 새우 볶음, 닭고기에 새콤달콤한 포멜로를 곁들인 샐러드, 닭고기 죽순 수프, 코코넛 밀크로 요리한 왕새우 소테, 해산물 볶음밥, 크랩 소테, 신선한 해산물 스프링 롤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베트남 특유의 향신료와 소스를 신선한 해산물과 육류 재료에 버무려 선보이는 이색적인 메뉴들로 가득하여 주목할 만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