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ブラジルで初の女性の大統領が誕生

31日ブラジルのルーラ大統領の任期満了に伴う大統領選の決選投票が投開票された。中央選管によると現地時間1日午前0時(日本時間1日午前11時)時点(開票率99.98%)で、ルーラ大統領の後継者とされる与党・労働党のジルマ・ルセフ元官房長官(62)が得票率56.05%を獲得しで当選。ルセフ氏は来年1月1日、同国史上初めての女性大統領として就任する。

 対抗馬とみられていた、ブラジル社会民主党のジョゼ・セラ前サンパウロ州知事(68)は43.95%で敗北した。ルセフ氏は首都ブラジリアにて「今夜は私だけでなくブラジルの民主主義にとって特別に大切。私はブラジル初の女性大統領になる。少女たちに女性であっても、何でもできることを示した」と強く話した。

 ルセフ氏はルーラ政権で、03年から鉱山・エネルギー相、05年から官房長官を務めた。同氏は、堅くて冷たい経済官僚というイメージが強く、演説下手だったが、ルーラ大統領が傍らで応援演説を繰り返し、当選にこぎつけた。


 貧しい北東部を中心に約5570万票以上を集めたルセフ氏の勝利は、国民がルーラ政権の政策継続を望んだ結果ともいえる。ルーラ政権は貧富の格差が大きかったブラジルで所得の再分配を断行し、貧困層への現金支給や奨学金を充実させるなどし、約2800万人を貧困生活から救いだ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