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맥주와 와인 축제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맥주와 와인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그 나라의 인기 맥주와 대표 안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프링 비어 위크의 경우, 정오부터 저녁 8시 사이에 워커힐 스트리트에서 진행된다.

 

411일부터 15일까지는 일본을 테마로 삿포로 생맥주 2잔과 치킨 양념구이를, 418일부터 24일까지는 스페인을 테마로 에스트렐라 담 바르셀로나 생맥주 2잔과 하몽 요리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화덕피자, 화덕 삼겹살, 항정살 바비큐, 슈바인학세 등의 다양한 안주를 추가 판매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우수 와인과 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2016 스프링 와인&비어 페어, 구름 위의 산책또한 워커힐 스트리트에서 진행되며 416일은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17일은 저녁 8시까지 열린다.

 

가정에서 마시기 좋은 와인부터 희귀 와인에 이르기까지 300여종의 우수 와인과 아시아와 유럽 각국의 대표 맥주 100여 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스타와인&맥주 시음 행사, 워커힐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와인 블라인드 테스트, 와인&맥주 상식 퀴즈, 와인과 맥주를 증정하는 추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뷔페 레스토랑 워커힐 더뷔페는 리뉴얼 1주년을 맞아 6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에 와인 무제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