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대표 미식 프로모션 테이스트 오딧세이가 7번째 재료로 미더덕을 선정했다.
7가지 미더덕 요리로 구성된 프로모션 메뉴는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에서 맛 볼 수 있다.
매달 한 번씩 진행하고 있는 테이스트 오딧세이는 강레오 식음료 이사가 주제 선정부터 식재료 구매, 메뉴 구성을 총괄 담당하고 있다. 강레오 이사는 요리에 있어서 식재료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매번 행사 때 마다 더 좋은 재료 수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쓰이는 미더덕은 국내 최대 미더덕 산지이자 ‘미더덕 마을’로 유명한 경남 창원의 마산합포구 고현마을에서 공급받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미더덕과 오크라를 올려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마 냉채, 미더덕 회와 낙지 탕탕이, 토마토 콩소메에 생 미더덕 살을 곁들인 물회, 숯 불에 구운 민농어와 산야초, 미더덕 젓갈을 넣은 두부선, 미더덕 속살만 모아 밥과 비벼 먹는 미더덕 비빔밥과 된장국, 미더덕 오이소박이까지 미더덕 특유의 향미를 살린 다양한 요리를 순서대로 선보인다. 후식으로는 몽상클레르의 코코넛 패션 무스 케이크와 망고를 제공한다.
본 프로모션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