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마카오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마카오 정부 관광청과 함께하는 마카오 프로모션을 419일부터 518일까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와 루프톱 바 더 그리핀 바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올 데이 다이닝 타볼로 24에서는 마카오의 낮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아시아 라이브 뷔페 섹션에 JW 메리어트 마카오에서 게스트 셰프가 직접 요리한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포르투갈 식 튜나 샐러드, 씨푸드 스프, 로스트 치킨, 에그타르트 외에도 마카오 식 옥스 테일 커리, 커리 치킨 등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다채로운 뷔페 음식 이외에도 스파클링 와인, 디톡스 생과일 주스, 인퓨징 스파클링 워터, 진저에일, 커피 등이 무제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루프 탑 바 더 그리핀 바에서는 조금 더 색다른 마카오의 은밀한 밤을 즐겨 볼 수 있다. 스피크 이지 바 콘셉트의 인테리어와 함께 몽환적인 마카오의 밤 품경과 어울리는 화려한 폴 댄스는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마카오 테마의 3가지 칵테일 네이비, 이노센트 블로썸, 트로피칼 타르트와 더불어 마카오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아프리칸 치킨, 바칼랴우 케이크 대구 프리터, 게살 파테, 마카오 스타일로 재해석한 포크 커틀렛 등의 타파스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