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은 국내 최고 호텔 등급인 5성을 획득했다.
리츠칼튼 서울은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호텔 등급심사를 통해 현장평가와 암행평가를 받았다. 서비스는 물론 객실, 레스토랑, 주방 등 호텔의 모든 공간을 둘러보는 것으로 이루어 졌으며 1000점 배점 중 90% 이상을 획득해 4월8일자로 등급을 인정받았다.
리츠칼튼 서울 관계자는 “작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별로 등급을 정하는 방식에는 암행평가가 포함돼 상대적으로 어려운 심사라는 의견이 많다” 며 “이러한 상황에서 메리어트 호텔 계열 중 중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를 입증할만한 최고 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다. 최고의 호텔에 걸맞은 서비스와 시설로 고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리츠칼튼 서울은 지난 1995년 2월 오픈 한 이래로 격조 높은 실내 장식과 고객 개개인에 대한 정성 어린 서비스로 최고급 호텔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375개의 객실과 6개의 레스토랑, 바와 델리를 갖추고 있으며 피트니스 클럽, 스파 등의 편의 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