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 믹스&셰이크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바&레스토랑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오는 421일부터 23일까지 게스트 바텐더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요리에 미슐랭이 있다면 칵테일에는 월드 클래스 칵테일 대회가 있다. 세계적인 바텐더 대회 월드 클래스 2012의 중동 지역 위너 출신의 지미 바랏은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창작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밖에도 칵테일 믹솔로지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칵테일 클래스, 최고급 요리와 매칭 칵테일을 함께 맛볼 수 있는 특별 디너 등을 진행한다.

 

421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마스터스 오브 푸드 앤 와인이벤트에서는 지미 바랏이 한국 시장에서 직접 고른 신선하고 독특한 재료들을 이용하여 더 팀버 하우스의 사케/소주바, 칵테일바, 위스키바의 특징에 맞춰 새롭게 창작한 칵테일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422일 오후 4시부터 530분까지, 423일 오후 3시부터 430분까지 총 2차례에 걸쳐 칵테일 클래스가 진행되며 칵테일에 대한 기본 상식부터 믹솔로지 노하우까지 유익한 정보들을 배울 수 있고 지미 바랏의 창작 칵테일을 함께 만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422일 더 팀버 하우스를 방문하면 지미 바랏의 특별 칵테일을 오후 6시부터 즐길 수 있으며, 423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는 특별 디너가 진행된다. 더 팀버 하우스 셰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5코스 일식 요리에 지미 바랏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코스별로 매칭해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