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하와이 페스티벌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5월 한 달간 하와이 페스티벌을진행한다.

 

호텔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와 이디에서는 다양한 하와이 음식들이 준비되며 야외 바인 글라스 바와 99바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바를 선정하는 2016 아시아 베스트 바50에서 11위에 올라 국내 바 중 최고 순위에 오른 청담동 앨리스 바의 김용주 바텐더와 함께 하와이안 칵테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놀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는 55일과 6일에는 야외 잔디 광장에서 우쿨렐레 공연, 2015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에이펀의 키즈 플레이 텐트가 설치되어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연출된다.

 

이 외에도 목에 거는 화환 모양의 꽃목걸이 레이 만들기 클래스가 열리며, 저녁에는 좋아서 하는 밴드의 우쿨렐레 연주가 어우러진 밴드 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514일에는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의 마지막 갈라 디너가 열려 하와이의 대표 셰프인 로이 야마구치, 알란 웡 셰프 등이 제주도 식재료로 만든 7가지 정찬 코스를 선보인다.

 

한편 5월 한 달간 호텔 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하와이 소품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거나 하와이 음식이나 칵테일을 주문해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올리고 #알로하해비치 #해비치 #하와이페스티벌 #하와이안항공 #포시즌스오아후 를 해시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주니어 스위트 숙박권, 하와이안 항공 인천-호놀룰루 2인 왕복 항공권,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숙박권 등 푸짐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