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플라워 가든 와인 디너 파티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오는 513일 오후 630분부터 오후 930분까지 플라워 가든 와인 디너 파티를 개최한다.

 

칵테일 리셉션부터 시작하는 플라워 가든 와인 디너 파티는 향기로운 장미, 수국, 라일락, 허브 등으로 꾸며지는 야외 로터스 힐에서 진행된다.

 

크림 치즈 버섯 스프가 테이블로 직접 서브되며, 호텔 셰프들이 즉석에서 선보이는 페킹 덕, 소갈비, 양갈비, 해산물 구이, 스테이크 등 바비큐와 함께 신선한 샐러드, 다양한 빵과 디저트 등 다채로운 뷔페를 취향에 따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3인조 재즈 밴드의 감미로운 라이브 재즈 연주를 들으며 소믈리에가 엄선한 토마스 하이랜드 쉬라즈와 펜폴즈 프라이빗 릴리즈 샤도네이 와인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디럭스 룸 숙박권, 뷔페 레스토랑 식사권, 와인 등 다채로운 경품의 행운을 누릴 수 있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파티 중간에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